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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허리가 안좋다. 앉아있는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준다. 가끔은 의자에 앉은 자세가 싫어서 무릎을 꿇고 컴퓨터를 하기도 했다. 그러고 있으면 서서 컴퓨터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칠 전 아빠랑 통화하다가 들은 이야기다. 외국에 어디 사무실에선 의무적으로 몇 시간마다 한시간 씩 일어서서 작업을 한댄다. 이야기를 듣고 나니 서서 컴퓨터하고 싶다는 내 생각이 해볼만하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큰 공간박스를 4개를 사서 받쳤다. 항상 일어서서 하긴 힘드니 높이가 높은 의자를 샀다. 높은 의자는 바텐더 의자가 싸서 저것으로 구입했다.
과연 잘 한 일인지는 긴가민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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