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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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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인 2014. 6. 3. 22:41

*미용실 갈 돈도 아깝고 냄새나고 해서 바리깡 사서 혼자 머리를 밀음. 쉽게 봤는데 스킬이 좀 필요한듯.


*작년 초 부터 한포진이라는 질환이 시작됨. 정확한 원인도 치료법도 없는 질환인데 그렇게 심각하지도 않음. 몇 가지 원인을 추측할 뿐인데 나의 경우엔 식습관으로 증상을 많이 개선함. 지난 달 고향에 내려갔었는데 엄마의 강제로 유산균, 해독주스, 프로폴리스 를 먹었는데 한포진 증상이 많이 좋아짐. 


해독주스는 진짜 편리함. 생각해보면 나는 자취를 하면서 야채를 정말 안먹었음. 야채종류는 뭐 해먹기 귀찮음. 상추같은거 싸먹으면 밥먹는데 손에 물묻어서 귀찮음. 그런데 몽땅 갈아마시니까 왕 편함. 


*반백수 상태에 적응중. 일하기 싫음. 이런 난 쓰래기같은 놈인데 스스로가 병신인걸 인정하고 나면 그것도 적응이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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