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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잡담

심규인 2015. 3. 17. 13:23

고등학생시절 부터 만든 허접한 작품들을 조금씩 올려볼까 생각했다. 지금봐도 만족스러운 작품도 있고 뒤질것같이 중2스럽게 오그라드는 작품도 있다. 문제는 후자의 작품들인데 만든이인 나에게도 엄청난 항마력을 요구하는 기염을 토하기 때문. 

내 블로그는 하루에 방문객이 10명도 되지 않지만 나에겐 내 작품을 공개하고 내 생각을 정리하는 중요한 곳이다. 차라리 이곳에 내 오그라드는 과거 작품들을 올려버리면 조금은 나아질까 싶었지만 도저히 그러지 못하겠다. 고등학생 땐 어떻게 그렇게 뻔뻔하게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그랬는지 참... 일단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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