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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잡담

심규인 2015. 9. 28. 14:26

*tn패널 모니터 거지같다 정말. 화면의 어두운 부분을 보기가 너무 짜증나네. 모니터가 어서 병신이 되야 새 모니터를 살텐데... 이전에 살린 이 모니터가 싫어짐. 진정한 블랙을 표현하는 모니터가 상용화 될 날이 언제 올려나...


*몇 년 만에 하드 데이터 백업을 했다. 예전엔 DVD에 백업을 했다가 슬슬 데이터들이 커지더니 어느샌가 DVD로 감당이 안될만큼 커졌다. 그리고 데이터를 날려먹은지 거의 10년 가까이 되서 백업정신이 아주 무뎌져왔다. 해야지 해야지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백업 함. 내장 하드 2테라로 백업! 하드 가격이 생각보다 안떨어졌더라. 아쉬움. 


*코딱지는 코 안에 있을 땐 냄새가 안나다가 파내서 손가락 맡아보면 냄새가 남. 왜일까.


*기분 좋은 꿈을 꿨다. 

대학교 교실이였는데 나랑 찬한듯한 이쁜 여학생A가 자기 과제를 도와달라고 했다. 난 기분 좋게 하겠다고 했다. 그러다가 다른 이쁜 여학생B가 과제를 도와달라고 했다. A가 옆에 있어서 선뜻 도와주겠다고 말을 못했다. 뭐 이런 기분좋은 고민을 하면서 꿈에서 깼다. 자고 일어나서도 기분이 계속 좋았다. 시간이 지나서 친구한에 이 꿈 이야기를 하는데 아니 생각해보니까 이년들이 나를 호구로 보고 과제를 맡겼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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