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 올해 초 백화점 시설관리 취직함. 기술도 못배우고 잠을 못자서 너무 힘들었음. 아파트 전기기사로 이직. 조건은 이전 직장에 비해 훨씬 좋았음. 하지만 나랑 맞지 않아서 3일만에 관둠. 이후 백수 2달동안 정신적으로 매우 고통. 현재 내가 적당히 견딜 수 있는 곳에 취직. 이렇게만 생활한다면 이곳에서 4년 이상은 버틸 수 있을 것 같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작년 12월부터 한능검 공부를 시작함. 취직이다 코로나다 해서 6월에 시험을 침. 7개월동안 공부했지만 하는둥 마는둥 해서 그런지 1급은 못따고 2급 나올 것 같음. *취미 생활이 어느정도 안정이 되니 취미를 만들고 싶음. 취미 후보 : 주식, 자격증, 영어, 작품
*위험물산업기사 실기가 끝났다. 이로써 2년동안 계획한 자격증 시험은 다 쳤다. 이제 뭐하지. *병신같은 버릇이 생겼다. 머리 긁으면서 입으로 "긁적긁적" 소리를 낸다. 병신같아서 잼있다. *난 질투를 안한다고 생각했다. 누구를 부러워한 적은 있지만 질투는 안했던 것 같다. 어느날은 누워서 인스타로 예술작품들을 쭉 보고 있었다. 어떤 작가가 활발하게 작품을 만들고 전시도 하는 모습을 보는데 뭔가 부러우면서도 짜증이 났다. 내가 왜 짜증이 나지? 라고 생각을 해보니 이 감정이 바로 질투였다. *추천곡 문희옥의 평행선 https://www.youtube.com/watch?v=_idGJUtf89M
산업안전산업기사에 합격했다. 야호 위험물 산업기사 필기를 준비하고 있다. 노잼. 큰 기업에 이력서를 넣고 있은데 서류에서 광탈탈. 탈타라탈탈탈. 서류 광탈 때문인지 자격증 공부하는 원동력이 많이 줄었다. 산업기사 자격증 4개 되봐짜 또 광탈 할 것 같아서. 그렇다고 쳐 놀고나면 괴롭다. 공부도 하기 싫다. 이래도 괴롭고 저래도 괴롭다. 그래도 먹는건 즐겁다. 먹는 즐거움을 증폭시키기 위해 일부러 굶는다. 시장이 반찬이다. 굶는거 생각하니 간헐적 단식이 떠오른다. 나는 올해 초 부터 6개월동안 간헐적 단식을 했었다. 79키로에서 한달만에 6키로가 빠졌다. 기뻤다. 그런데 더이상 빠지지 않았다. 아니 어떻게 된 몸뚱이인지 3끼 중에 1끼를 걸러도 73키로에서 더 안내려간단 말인가. 씨벌. 아무튼 굶었다가 밥..
* 슬슬 더워지는 걸 보니 봄이 끝나감을 느낀다. 버스를 타고 집에오는데 더워서 창문을 열고 있었다. 문뜩 창문으로 그리운 냄새가 들어오길래 고개를 돌려 확인해보니 사람들이 제초를 하고 있었다. 군시절 제초할 때 맡던 냄새가 나에겐 그리운 냄새로 기억되었나 보다. * 2주 전에 소방설비산업기사 실기를 쳤고 오늘은 산업안전산업기사 필기를 쳤다. 시험을 치기 전에는 게임이 굉장히 하고 싶다. 오늘도 시험 끝나고 히오스 존나게 해야지 마음을 먹었으나 두판 하니까 노잼. 그래서 지금 할 일이 없어서 블로그에 글을 쓴다. 공부와 시험이 반복되다 보니까 이젠 좀 놀고싶다 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공부만 해도 되는 이 시기가 상당히 행복한 시간이겠지. 기사시험이 다른 시험만큼 어려운 시험도 아니기도 하고. * 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