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여러가지 취미를 가질려고 노력중이다. 프로세싱 이라고 스크립트를 취미로 공부하고 있는데 많이 재미있진 않다. 스크립트를 보고 해석하는데 수학적 표현이 많이 나온다. 사칙연산이나 삼각함수 정도 나오는데 그닥 어려운 수준은 아니였다. 그런데 갑자기 원의 교점을 구하는 공식을 스크립트로 표현하는 부분에서 너무 어려웠다. 이미 공식은 나와 있었는데 난 이해하고 싶었다. 네이버에 찾아봐도 죄다 입시문제관련 뿐이였고 내가 원하는 해답은 없었다. http://paulbourke.net/geometry/2circle/ 이것이 그 문제의 핵심. 아무튼 주변에 물어보고 싶었는데 죄다 미술관련 사람들이라 수학이나 스크립트 아는 사람은 없었다. 결국 뜸하게 연락하던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고있는 친구에게 부탁했다. 그 친..
주말동안 일이 하나 생겨서 일 좀 했다. 집컴터가 느려서 회사가서 했다. 평일 같은 주말을 보내서 왠지 내일이 토요일 같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하지만 눈뜨면 월요일 일까봐 잠자기가 조금 두렵다. 다시 프로세싱을 시작했다. 두어달 전 까지 프로세싱관련 영어로 된 책을 보다가 포기했었다. 그런데 다시 하고싶어서 한국어 책을 샀다. 영어로 읽다가 한국어로 읽으니 확실히 이해가 잘되는구만! 나는 프로그래밍에 재능이 없다. 알 수 있다. 하다가 어려워서 관두고 다시 했다가 관두고 해도 다시 하는 것을 보면 흥미는 있나보다. 가끔 막힐 때 물어보고 싶은데 물어볼 사람이 없다. 프로세싱 관련 커뮤니티도 아직 찾지 못해서 막힐 땐 참 어렵다. 프로세싱 관련 학원을 알아봤는데 커리큘럼을 보니 대부분 시작단계의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