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 이정록
마을이 가까울수록 나무는 흠집이 많다. 내 몸이 너무 성하다.
잡담
2011. 6. 15. 13:03
만화 베르세르크 작가의 후기 몇가지
베르세르크는 일본에서 영애니멀이라는 잡지에 연재 중인데, 단행본에만 작가 후기를 올리는 한국과는 다르게 잡지 호수마다 작가 후기가 붙음. 이건 그 중 몇 가지. 1993년 14호 7월로 27살. 되돌아보면 만화로 점철된 27년. 이대로 괜찮은가? 2000년 1호 게임샵에서 베르세르크 체험판에 열중중인 소년이! 그 뒤에 도키메키메모리얼2를 들고 있는 내가! 잉여인간이거든. 2001년 10호 만화가 경력 13년, 처음으로 1주일 가량의 휴식. 쿠메지마에 다이빙 면허를 따러 간다. 친구들은 바쁘고, 여친도 없으니 혼자 간다. 2001년 24호 1개월 반동안 외출한 건 조나단에 밥먹으러 갔던 2시간 뿐. 쁘띠 히키코모리? 2002년 7호 오랫동안 사람과 대화를 나누지 않았더니 입이 잘 안 돌아간다. 2002년 ..
잡담
2011. 5. 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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