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인
휘성의 인섬니아 를 들으면서 그렸다. 꽤 잘그렸다.
오늘은 접영이 평소보다 많이 늘었다. 힘빼고 접영을 하는 방법을 조금 알 것 같다. 빨리 자야지
잠깐 멍하니 누워있었다. 살짝 잠들었다가 뭔가 떠올라서 벌떡 일어났다. 뭔가 별이 많은 밤하늘에 대한 이미지만 남아있고 자세한건 기억나지 않았다. 지금까지 밤하늘에 대해 떠올리면 항상 달과 구름이였었다. 별이 많은 장면을 떠올린건 처음인 것 같다.
의미가 있든 없든 무엇인가 그릴 때 나는 조금 안정되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