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인
이 날은 기분도 그지같고 붓으로 먼가 큼직큼직하게 그리고 싶었다. 전시 포스터 남은거 굴러다니길래 뒷장에 그렸는데 결과야 똥이지만 일단 그리는 행위자체가 즐거웠다. 이런 행위로 즐거워 할 수 있는 나에게 감사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