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잡담

감기

심규인 2011. 10. 23. 21:10
이번 주 는 감기로 고생.
주말에 할일이 너무 없었다. 구냥 잠자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문득 지금 기분이 회사에서 일도 없이 퇴근시간을 기다리는 기분과 매우 흡사했다. 
집에 있으면 시간이 지나가서 잠자고 싶고. 회사가면 시간이 지나가서 퇴근하고 싶고.
난 도대체 뭐 이딴 존재인가.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