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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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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인 2012. 4. 28. 18:37

언제부턴가 우울한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예전엔 우울할 때 소주 마시고 자버리곤 했지만 좋은 방법은 아니다. 

나에게 우울함은 조금만 틈이 나면 급습을 한다. 그래서 제일 좋은 방법은 틈이 안나게 계속 어떤 일이든 해야한다. 게임을 하던 그림을 그리던 아무거나 해야한다. 


나는 조용한 곳에서 걷는것을 좋아한다. 탁 트인 곳이면 더 좋다. 그리고 내 건강에 걷기는 평생 안고가야할 운동이다.

그런데 걷다보면 딴생각을 하게된다. 딴생각이 나면 우울해진다. 좆된다. 

노래를 작게 부르면서 걸으면 딴생각을 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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