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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이미지

시도중

심규인 2022. 11. 2. 22:07

'버스 창문으로 본 풍경'에 대한 소재를 머리속으로만 굴리고 굴리다가 며칠전에 다시 시도함. 상상하던 것과 비슷하게 나온 것 같다. 수정하고 싶은 부분도 있고 다양한 버전도 일단 생각중. 아마 제목은 '가까운 기억, 먼 추억' 으로 생각중. 죄다 생각중인 이유는 내가 맨날 생각만하다가 작품을 안만들고 있는지 5년을 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작업도 그냥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매우 큼. 

 

벌써 11월이다. 난 올해 어떤 발전이 있었는가. 없다. 미래는 불안하다. 슬프다. 그렇다고 노력은 하지않고 허송세월만 보낸다. 조지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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