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지난 주 금요일까지 일했다. 회사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으니 집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할려고 부품을 주문했다. 용산에 직접가서 받아올려고 하는데 토요일에 쉰다고 하셔서 월요일날 받기로 했다. 주말동안 생각없이 보내다가 오늘 주문한 부품을 받아왔다. 그런데 오늘은 내 생일이라서 생일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섬세한 마음으로 조립하고 부품도 별 탈없어서 지금 잘 돌아가고 있다. *폰게임 안드로이드 게임중에 Deep trip 이란 게임이 있다. 한 판 해보고 재미있을것 같아서 친구들한테도 하라고 했다. 그런데 친구들은 죄다 어렵다고 재미없다고 다 안하는데 나는 좀 할만해서 안지우고 있었다. 출퇴근 하면서 세 네판씩 했는데 어느날 기록을 세워서 40등 정도 했다. 만 명중 40등. 기록을 세우니까 더 잼있었..
블로그를 하니까 여러 몇 가지 검색어를 통해 많이 유입되는거 같다. 그런데 댓글은 늘어나지 않아 그냥 그렇다. 잘려고 이불속에 들어가서 스마트폰 하다가 잠드는 과정을 꽤 좋아한다. 그래서 지금 폰에 몇가지 자료를 넣고 있는데 심심해서 블로그에 글을 써 본다. Slashthree 라는 사이트가 있다. 한 가지 주제를 정해놓고 작품을 만드는 아티스트 그룹 인거 같다. 항상 눈팅만 하다가 한 번 참여해보고 있다. 이번 주제는 'Fairy Tales' . 동화 라는 뜻으로 받아드리고 어떤 동화로 할까 고민했다. 여기 그룹에서 나 혼자 한국인이라서 한국 동화를 해보고 싶었다. 몇 가지 동화가 떠올랐지만 흥부와 놀부 로 결정. 아.. 갑자기 권선징악이 안떠올라서 친구한테 물어보고 왔다. 아무튼 권선징악 말고 다른 ..
친구가 게임회사에 그래픽쪽으로 있는데 친구 회사 이름으로 검색하다가 재미있는 글을 발견했다. 헌터천사 라는 사람이 게임구인구직 홈페이지에 이력서를 올렷는데 어떤 어떤 회사들이 자기 이력서를 몇 번 열람했다 하지만 연락은 없었다. 이런 글이였다. 도대체 작업이 어떻길래 궁금해서 블로그에 들어가봤다. http://blog.naver.com/huter1004 그림 정말 엉망이였다. 친구랑 둘이서 보고 엄청 웃었다. 그래도 매력이 있어서 블로그 글을 살펴보다 이 사람에 대한 생각을 바꿨다. http://huter1004.blog.me/20140158255 좋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였다. 진심으로 매력을 느껴서 즐겨찾기에 해놨다. 나는 매일 매일 자존감이 사라지는데 이사람은 정말 멋있었다.
뚯뚜루!!!!! 출퇴근 지하철에서 뭘 할까 하다가 5천원 짜리 텝스공부 어플을 샀다. 지금은 수면제로 사용. 그래서 애니메이션을 검색해 봤는데 오덕후님들의 블로그에서 '슈타인즈게이트' 애니를 극찬을 하더라. 그리고 난 기본적으로 SF소재를 좋아하는데 이 애니는 타임머신이 주 소재라서 기대를 하고 봤다. 처음엔 꽤 지루했다. 그러다 3화쯤에서 주인공들이 처음으로 타임머신 실험에 성공하는데 그 때부터 쉴 수가 없었다. 출퇴근 길이이렇게 짧아질 수가!! 짱 잼있다. 어제 퇴근길엔 애니 보다가 지하철에서 울뻔했다. 짱 잼있다!! 여 주인공중 한명인 마유리짱의 인사법이 있는데 바로 "뚯뚜루" 다. 네이버 쳐보면 검색 결과가 꽤 많다. 엘 프사이 콩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