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에 해당되는 글 182건

  1. 2017.08.04 독일에서 옴 (2)
  2. 2017.07.25 증명사진
  3. 2017.07.10 좆망 (2)
  4. 2017.02.04 잡담
  5. 2016.12.06 잡담 (2)
  6. 2016.09.28 잡담
  7. 2016.09.10 잡담
  8. 2016.08.02 잡담 (3)
  9. 2016.06.22 달리기 (2)
  10. 2016.04.24 잡담

독일에서 옴

2017.08.04 11:56 from 잡담


독일에 유학가있는 친구가 있는데 학교 과제에 내 작품이 필요하다고 해서 보내줬었다. 답례로 차랑 초콜릿 받음.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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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사진

2017.07.25 21:59 from 잡담


토익시험 원서접수 하는데 증명사진이 필요해서 내 방에서 바로 찍음. 


여름에 햇빛을 막아보려고 내 방 창문에 암막천을 붙여놓고 있는데 좋은 배경으로 사용됨. 


사진원본을 보면 머리 엄청 커보이는데 증명사진용으로 편집하니까 머리가 덜 커보임. 


엄마폰으로 찍었는데 요즘 폰이 좋은 것 같음. 광원이 형광등밖에 없는데 그냥 찍어도 흔들림도 안느껴지고 피부도 약간 보정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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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망

2017.07.10 15:26 from 잡담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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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7.02.04 23:08 from 잡담

*몸무게가 75키로 나왔다. 인생 최고점을 찍고 있음. 아마 앞으로 더 찔 것 같음. 요즘 단맛이 땡긴다. 며칠전에 오레오밀크쉐이크를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밀크쉐이크먹고싶다. 


*인스타그램에 shimkyuin 으로 검색해봤는데 별로 안나왔다. 혹시나하고 kyuinshim 으로 검색해보니 뭔가 많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집 가까이에 도서관 건물이 지어지고있는데 기대가 크다. 책을 보진 않겠지만 난 그냥 도서관이나 서점에가면 기분이 좋다. 


*이런 작업을 하고있다. 렌더링은 아마 1~2주 정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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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6.12.06 22:27 from 잡담


그냥 쓸 말도 없고 그림도 없고 해서 업데이트를 안했다. 


society6 에 올려서 그림이 팔렸는데 입금을 오늘 받았다. 나한테 떨어진 금액은 13000원 정도. 처음으로 그림을 팔았다. 와--- 하고싶지만 그닥 감흥은 없네. 조금 더 보태서 통닭이나 시켜 먹어야지. 난 순살후라이드가 좋다. 


자기전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소설 보다가 잠드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 되었다. 이불에 도킹하는 시간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런 생각은 해본적이 없는데 10년뒤에 내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봤다. 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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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6.09.28 20:16 from 잡담

여중생A 라는 웹툰을 즐겨보는데 안에 이런 말이 있다.  '나는 지속가능한 낙원을 가꾸어야 한다.' 이 웹툰의 주인공에게 지속가능한 낙원은 글쓰기 인 것 같다. 나에겐 아마 이미지가 아닐까 싶다. 어릴적부터 이미지들이 많이 떠오르곤 했다. 그것을 표현할 때 꽤 재미난 것 같다. 하지만 표현하는 기술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지금 내 의지력은 너무나 초라해서 새로운 미술 기술을 터득하기가 어렵다. 구름을 그려볼까 인물을 그려볼까 모에캐릭터를 그려볼까 해서 시작해보면 금방 포기한다. 스스로 그림재주가 있어서 금방 실력이 늘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닌 것 같다. 난 이제 노력이 필요한 그림은 그리지 못하는 것 같다.  모든 빛 계산을 알아서해주는 3d소프트웨어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럴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난 이제 잡담수준의 낙서 정도가 나에게 알맞는 것 같다.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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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6.09.10 22:21 from 잡담

친구가 그린 그림을 봤다. 눈이오는 들판과 멀리 산이 보이는 풍경화였다. 굉장히 고요해보여서 좋았다. 그 풍경을 상상해봤다. 신기한점은 눈이 내리는 이미지는 굉장히 활발한데 느낌은 고요했다. 활발한 이미지가 왜 고요하게 느껴지는 걸까.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 중력이라는 자연법칙을 따르기 때문에? > 자연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강이나 파도나 바람도 고요한 느낌이 있다. > 하지만 번개는 고요하지 않다. > 가정을 수정해서 자연법칙을 따르고 지속적이며 반복적인 이미지는 고요하다. > 그럼 인위적인 물체가 자연법칙을 따르고 지속적이며 반복적으로 움직이면 고요하게 느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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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6.08.02 18:44 from 잡담


*꿈이야기다. 밖에서 친구들과 새벽까지 놀다가 헤어지고 버스를 타고 집에 갈려고 버스정류장에 서있었다. 집에가는 버스 번호가 생각나지 않았다. 막 출발할려는 버스의 버스기사한테 우리집 가는 버스냐고 물어볼려고 했다. 그런데 우리집 동네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다. 어버버 하다가 버스를 놓힘. 여기에서 북쪽으로 가면 되는데... 라고 생각하고 대충 그 쪽으로 가는 버스를 잡아탔는데 버스가 갑자기 유턴을 하더니 다른곳으로 가더라. 난감해지기 시작하면서 잠에서 깼다. 


치매에 걸린 느낌이 이런걸까? 왜 내가 사는 곳이 기억이 나지 않았을까. 기억나지 않았다면 더 곰곰히 생각해봤어야 했는데 어벙하게 있다가 그냥 잘못된 버스를 타버린 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였다. 



*달리기를 꽤 꾸준히 하고있다. 아쉬운 점은 아직 족저근막염이 어느정도에서 더 좋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신발을 새로 사기엔 무리고 쿠션이 좋은 깔창을 구입했다. 2만원 지출.


달리기를 하는동안에는 다른 생각을 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달리기를 하고나면 정신을 청소하는 느낌이 든다. 달리기를 하느라 걷기를 안하는데 나는 주로 천천히 걸으면서 아이디어를 생각하기 때문에 요즘 아이디어가 없다. 아니면 달리기를 함으로써 우울감이 많이 사라져서 작품 아이디어가 잘 안 떠오르는 것 일 수도 있다. 불알쿨러 이후로 아이디어가 없다. 



*위 그림을 그리다가 엄마가 방에 들어오셨다. 그림을 보시더니 간만에 그림 그린거좀 보여달라고 하셨다. "비관적인게 많아서 쫌...." 하면서 보여드렸다. 고슴박치 작품을 보시더니 걱정을 좀 하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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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2016.06.22 22:43 from 잡담

배가 너무 많이 나와서 달리기를 시작했다. 며칠 꾸준히 하는데 족저근염 증상이 생김. 아휴 시발 이젠 몸이 이지경이라 달리기도 못하네 어쩌네 불만이 있었음. 인터넷에 찾아보니 낡은 신발 신고 달리는 게 족저근염에 안 좋다고 함. 당장 신발 밑바닥을 확인해보니 다 닳아 없어져있음. 다른 신발로 바꿔 신고 며칠 달려 보니 증상이 많이 좋아짐. 


그저께인가 또 엄청 우울했었다. 앞날은 깜깜하고 해결책은 알지만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병신같은이 아니라 그냥 병신이 된 내 모습에 존나 우울. 달리면 좀 나아질려나 하고 억지로 억지로 밖으로 나감. 정말 달릴 기분이 아니였는데 조금씩 달리기 시작함. 이게 달리다보니까 몸이 힘들어지니까 우울한 생각이 없어짐. 고작 그거 몸 좀 힘들다고 우울한 기분이 없어지는 걸 보니 방금전까지 느끼던 우울함이 얼마나 얄팍한 감정이였는지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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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6.04.24 23:11 from 잡담


사진은 참 오랜만에 올리는 듯. 


*모니터를 새로 샀다. 작년에 뻘짓하면서 고쳐 쓰던 모니터가 또 다시 같은 현상으로 망가짐. 안그래도 모니터가 tn패널이라 영 불편했는데 새로 샀다. 벤큐 ew2750 제품으로 샀는데 만족중. 명암비가 높길래 블랙이 어느정도로 어두울까 검은 화면으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블랙은 그닥 어둡다고 느끼지 못했다. 약간 실망하면서 영화는 어떨까 하고 틀어봤는데 밝은 부분은 너무 밝아서 상대적으로 어두운 부분이 거의 블랙같이 느껴졌다. 그래서 만족. 반응속도는 fps게임이나 영화에서 휙휙 지나가는 부분에서 약간 느껴지는 정도. 그래도 만족.


*산책을 하러 공원에 가는데 공원 옆에 고등학교가 있다. 체육시간인지 학생들이 끼리끼리 농구를 하던데 굉장히 재미있어 보였다. 부러움. 군대에서 제대한 이후로 아는 사람들과 농구를 해본 적 이 없는듯. 그렇다고 동호회에 참석할 정도의 열정은 아니고. 


*멀미가 굉장히 심해졌다. 몸이 정말 허약해진 것 같다. 친구동네에 가는데 10~15분 시내버스를 타도 멀미를 한다. 너무 괴로움. 차 타기 싫다. 


*좋은 클라이언트와 적당한 난이도의 일을 하는 건 꽤 즐거운 일이다. 나는 최근 딱히 하고싶은 것이 없어서 적당한 일이 있을 때 가 더 행복하다. 하지만 나는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없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 나에게 조금만 무리인 상황이 오면 너무 괴롭다. 


*최근 몇 개월 간 일이 꾸준히 있어서 + 게을러서 작품을 만들지 못했다. 언젠가 일이 뜸할 시기가 오고 한 달 정도 아무것도 안하고 다시 무기력에 빠지다보면 견디다 못해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에 만들지 않을까 싶다. 


*며칠전에 인터뷰메일이 두 개 왔었다. 인터뷰를 하겠다고 하면 메일에 질문을 넣어 보내주면 내가 답변해 주는 방식. 그런데 나는 영어가 안되니 번역기로 끙끙 돌리면서 하는 상황. 

한 메일은 형식적인 질문 형식이 있었고 다른 메일은 내 작품에 관한 구체적인 질문이 있었다. 전자의 메일은 답변하는데 뭔가 재미가 없었다. 번역기 돌린 내용을 나름 다듬어서 보내주는데 중간부터 재미가 없더니 걍 번역기판으로 다 보냄. 확실히 후자의 메일에 답변해 줄 때 성의있게 쓰게 되더라. 


*언제부턴가 자기전에 발을 꼭 씻고 자는 버릇이 생겼다. 이불속에 누워서 발과 발이 닿았을 때 끈적거리는 느낌이 굉장히 껄끄러웠다. 그래서 꼭 씻고 잔다. 몇 년 전부터 수족냉증이 생겼는데 손발이 차고 손발에 땀이 나기 시작했다. 아마 그때문에 생긴 버릇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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