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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유행해서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다닐 때 마기꾼이란 용어가 유행이었다. 우리에겐 마스크로 가려진 얼굴 부분을 상상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림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묘사가 생략되거나 소멸된 부분을 상상으로 채워주는 매력이 있다.
반면 3D 결과물들은 극한의 리얼리티와 섬세함이 강점이다. 3D 결과물로 묘사 소멸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종종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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