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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네마4d라는 쓰리디 툴을 다루는데 이 툴이 나중에 파이썬이라는 언어를? 도입한다길래 미리 공부를 시작해 볼려고 한다. 하지만 어떤 연출들이 어떠한 원리로 표현되는지 이해하고 있는편이 좋을 것 같아 프로세싱과 공부를 병행하기로 했다. 작년에 임베디드과 수업에서 약간 맛베기만 봤었는데 기억나는 방법이 하나 있다. 두가지 소스를 합하는 방법인데 이번에도 그렇게 해봤다. 하나의 소스는 이해 했지만 하나의 소스는 이해하지 못했다.
http://www.openprocessing.org/visuals/?visualID=8168
http://www.processing.org/learning/topics/follow2.html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이런 프로그래밍과 디자인이 합하면 꽤 좋은 작품이 나올꺼라 예상된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프로그래밍의 문을 두드려 보지만 대부분 포기한다고 한다. 안되면 그냥 엔지니어와 합작할 수 도 있는거니까. 하지만 합작을 할 경우에도 이쪽에 약간의 지식이 있는게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 사이에 소통이 편하지 않을까. 하지만 난 무엇보다도 내가 다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이쪽은 내 서브분야? 또는 취미로 일주일에 한번쯤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 블로그 성격에 맞게 저 회색 테두리가 없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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