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인
잘 인식되지 않는 그림자의 영역에 대해 생각해봤다.그림자는 빛이 있어야 생성된다. 스스로 존재할 수 없다.그림자가 있기에 이세상은 자연스럽지만 빛보다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빛이 없다면 그림자가 아니라 어둠이다. 빛과 어둠 사이에서 그림자의 입지는 너무 좁다.
낮은 계단을 보다보니 금방 없어지는 내 근성 같았다.
춤에 막춤이 있다면 이것은 막그림!
구냥 하고있어. 매핑을 우찌할까. 결과는 큰 변함없이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