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인
변신로봇을 주제로 전자렌지를 소재로 그렸지만 똥망
풍선장수구름은 풍선을 팔지 못해 그냥 구름이 되었습니다. 하얀손이 되었습니다.
"땅에 사는 사람아, 이 풍선을 사서 하늘을 날지 않을래?" "난 하늘은 날고 싶지만 풍선을 살 돈이 없어"
"작은새야 풍선을 사지 않을래?" "풍선은 필요없어. 나에겐 날개가 있으니까"
풍선장수구름은 하늘에서 풍선을 팝니다. 하지만 비행기는 풍선을 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비행기에겐 엔진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