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수방문자 수 가 조금 늘었다. 통계를 보니 9월 4일쯤 해서 하루 방문자 수가 20내외로 나오고 있다. 특별히 어디가서 광고하지 않았는데 왜 늘었을까. 방문자 수는 늘었지만 포스팅은 뜸해져서 조금 찔린다. *치맥작년엔 반주를 참 많이 마셨다. 퇴근하고 들어와서 밥먹으면서 소주 세네잔 마시고 알딸딸한 기분에 잠드는 걸 참 좋아했었다. 그러다 수영을 시작하면서 반주를 안했다. 몇달 뒤 수영을 그만두고도 집에서 술은 안마신거 같은데 며칠전부터 치맥이 먹고싶었다. 그래서 어제 무한도전 하는 시간에 맞춰 치킨과 맥주를 사와서 먹었다. 무한도전 볼 때는 재미있게 보다가 무한도전이 끝나니까 어 할 일이 없어졌다. 심심해졌다외로워졌다. 알딸딸한 기분이 그대로 어지러움으로 바꼈다. 이럴 때 빨리 다른 일에 집중..
*anno 2070아노2070이란 게임을 샀다. 나는 경영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한다. 이 게임을 다운받아서 해보다가 정품유저가 아니면 주요 기능을 사용하지 못해서 정품 샀다. 49$ 했던거 같다. 사실 이런 류 게임은 멀티플레이가 하기 힘들기 때문에 정품의 이점을 살리기가 힘든데 anno2070은 몇 가지 컨텐츠를 만들어 놨다. 이런 컨텐츠는 기대 안하고 샀기 때문에 만족스럽다. 곧 보더랜드2 가 나오면 그래픽카드와 게임을 같이 살 생각이 있다. *퇴근길퇴근길에 치킨집이 보인다. 매일 한 두 테이블은 누군가 앉아서 치맥을 먹고있는데 정말 부럽다. 진짜 먹고싶다. 오늘 집에와서 복숭아 몇 개 주워먹었는데 전혀 만족감이 없다. *치약치아 교정이후로 열심히 치아 관리를 해왔다. 치석은 거의 없다. 하지만 강력..
*해킹어제 잠시 내 블로그가 해킹당했다. 스포츠토토 글이 다섯개 정도 올라왔었다. 지웠다. *꿈가끔 꿈을 꿀 때 엄청 예전에 꿨던 꿈들이 다시 기억나곤 한다. 꿈속에서 데자뷰를 느낀 것인지 예전에 꿨던 꿈들이 다시 기억나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아침에 일어나 오줌누면서 든 생각은 내 뇌에 꿈을 담당하는 파티션이 있는것같다. 꿈들을 차곡차곡 쌓아놨다가 한 번 열람하기 시작하니까 우르르르 보이는게 아닐까. *리그 오브 레전드열심히 하고 있다. 친구들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우린 뿔뿔이 흩어져 있는데 같이 통화하면서 게임을 하니까 참 편리하다고 새삼 느낀다. 블로그에 글 쓰느라 퇴근시간 1분 지났다. 어서 가서 롤해야지.
최근 블로그 업데이트가 뜸하다. 블로그에 쓸 이야기꺼리도 없고 작품 만드는 아이디어도 안떠오른다. 내가 왜이러나 하고 생각해 보니, 아마 내 생활이 너무 안정되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직장도 있고, 야근은 없고, 보수는 만족하고, 게임을해서 외로울 틈도 적고, 아픈데 없고 뭐 이렇게 살찐거 빼곤 큰 걱정거리가 없다. 이 시간이 오래갔으면 좋겠다. 이번 주엔 출장을 다녀왔다. 우리회사는 울산의 세진중공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래서 울산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정장을 입었는데 바지가 너무 쪼였다. 내가 살이 찌긴 많이 쪘음을 느꼈다. 하지만 정장은 한 벌 뿐이므로 참고 입었다. 나는 고향집이 울산이기 때문에 하루 일찍 내려가서 집에서 잠을 잤다. 다음날 업무를 보고 바로 다시 서울로 올라가야 했지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