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인
독일에 유학가있는 친구가 있는데 학교 과제에 내 작품이 필요하다고 해서 보내줬었다. 답례로 차랑 초콜릿 받음. 기분이 좋았다.
랜덤 단어 생성기에서 나온 단어로 그려봄. 내 블로그 들어오자마자 내 얼굴 보고있기가 고통스럽다. 빨리 페이지를 넘어가게 만들어야겠다.
토익시험 원서접수 하는데 증명사진이 필요해서 내 방에서 바로 찍음. 여름에 햇빛을 막아보려고 내 방 창문에 암막천을 붙여놓고 있는데 좋은 배경으로 사용됨. 사진원본을 보면 머리 엄청 커보이는데 증명사진용으로 편집하니까 머리가 덜 커보임. 엄마폰으로 찍었는데 요즘 폰이 좋은 것 같음. 광원이 형광등밖에 없는데 그냥 찍어도 흔들림도 안느껴지고 피부도 약간 보정되는 느낌.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고 있다.
주제 : 하트와 별 예전에 있던 카톡 오픈채팅방은 25세 이상의 소규모 채팅방이였다. 가끔 10대 친구들이 들어왔었는데 대화를 해보면 굉장한 거리감이 느껴졌다. 이것이 세대 차이구나 느낌. 아무튼 그 채팅방이 사람도 많아지고 어린 친구들도 너무 많아져서 나왔다. 사람별로 없는 다른 방에 들어감. 이 방도 어린 친구들 같은데 말이 별로 없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