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블로그 말고 싸이 다이어리인가 어딘가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다. 앞으로는 영상 쪽이 강세가 될 것이라고. 지금까지 영상은 모니터나 티비 등 꽤 묵직한 장비에서 보이고 있다. 최근엔 이런 장비들이 계속 얇아지고 있다. 10년 전 인터넷이 막 보급되기 시작했을 무렵 인터넷상의 배너들은 4프레임 정도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영상 자체가 배너가 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예전에 본 어떤 종이는 4~5프레임에 지나지 않았지만 움직이는 화면을 담고 있었다. 몇 년 지나지 않아 스크린 위가 아닌 종이 위에서 영상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지금 주변을 살펴보면 종이 위의 인쇄물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 이 종이 위에 멈춰 있는 인쇄가 아닌 영상으로 바뀐다면 영상의 수요는 지금보다 많이 증가할 ..
아 용어 사전 퍼온건데 양이 너무 많아서 펼쳐야 보임 ㅋ 에서 인용함. 숫자 2:3 풀다운(2:3 pulldown): 24-fps 필름을 30fps 비디오로 전환하는 방법. 2:3 풀업(2:3 pullup): 30-fps 비디오를 24- fps 필름으로 전환하는 방법. 2D 그래픽 (2D graphics): 3D 기법을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그래픽. 따라서, 명시적인 깊이 정보는 포함되지 않는다. 3:2 풀다운(3:2 pulldown): 일반적으로, 2:3 풀다운의 동의어로 사용됨. 3:2 풀업(3:2 pullup): 일반적으로, 2:3 풀업의 동의어로 사용됨. 3D 그래픽(3D graphics): 컴퓨터 내에서 3차원 모델의 제작을 수반하는 컴퓨터 그래픽. 4천공(four-perf): 각 프레임이 4쌍..
허리디스크가 대충 머냐면 척추 사이에 연골같은게 있는데 그게 삐져나와서 척추신경을 눌러서 하반신에 통증이 생기는 거임. 아마 이게 맞을듯. 내가 중2때 너무 무리하게 놀아서 중3때 허리디스크로 시술을 받은 적이 있다. 그 뒤로 재활한다고 학교 한달쯤 쉬고 다시 학교 잘 다니고 고등학교생때에도 농구 축구 무리없이 잘하고 계속 멀쩡 하길래 공익안가고 군대도 잘 갔다왔다. 그런데 어제 오늘 비슷한 증상이 보여서 겁나 죽겠네 진짜 아오. 한 3개월 전 쯤인가 비슷하게 이랬는데 그 때 에도 삼일동안 아프다가 말았는데 이번에도 그냥 잠깐 지나갔으면 좋겠다. 이 시기에 진짜 병원을 다닐수도 없고 최대한 운동으로 해결해야 하는디 겁나 죽겠네 아오. 그나저나 허리가 아프니까 진짜 뭐 하기게 싫어.
이응 전시회 이응 전시회를 보기 위해 어제 간만에 외출다운 외출. 1-1번 버스를 타고 사당까지 가서 지하철 타고 가면 되겠다 싶어서 집 앞에서 1-1번을 탔다가 왠지 방향이 이상하다. 뒷좌석의 커플한테 물어봤더니 반대 방향이래 슈방할. 내려서 반대 차선으로 가서 다시 탑승. 어쨌든 합정역까지 도착하여 급하게 나오느라 슬쩍 본 약도를 기억하며 전시장을 찾는데 못 찾겠다 젠장. 평소 길치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분명 이쯤에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안 보이네 이거. 그 일대를 30분쯤 돌다가 주변주변 물어보다가 결국 이응에 전화해봐서 님아 전시장이 어디셈? 아 거기여? 거기 분명히 여러번 확인해 봤는데 헐퀴 여깄네... 겨우 찾은 전시장 보러 들어갔더니 분명 당일 6시에 오픈이었는데 아직 전시준비가 안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