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레이티브 아트를 알게된 것은 꽤 오래전 일이다. 여러 작가들의 코딩으로 만들어낸 작품들은 꽤 멋있었다. 그래서 코딩 공부를 여러번 시도했었는데 매번 실패했다. 책도 몇 권 사서 공부했었는데 항상 기초부분만 반복하다가 포기. 코딩은 나와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이번에 또 코딩 공부시작. 이번엔 지난 실패와 다르게 책으로 공부하지 않았다. https://openprocessing.org/ 사이트의 작품은 대부분 스크립트를 확인할 수 있다. 쉬워보이는 작품들부터 분석하고 따라하고 공부했다. 다시 공부를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지났다. 그동안 시도했던 공부들 중 가장 발전하고 있는것 같다. 이번 취미는 제발 좀 오래갔으면 한다. 인스타에 작업을 올리고 있다. https://www.instagram.co..

적당히 안정된 생활을 하고있다. 20대 중반 이후로 이렇게 안정적일 때가 있었나 싶다. /// 퇴근 후 여가시간에 몰입할만한 것이 없다. 게임도 금방 질린다. 공부도 목적이 없으니 흐지부지. 남들은 이런 여가시간에 뭐할까 생각해보니 아 애를 키우느라 정신이 없겠구나. 모에 그림을 그려볼까 했는데 4일만에 노잼이라서 관둠. /// 얼마전 출근하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엘리베이터가 멈췄다. 비상전화 버튼을 눌러서 관리사무소 직원과 통화를 하니 금방 AS기사를 보내겠다고 했다. 먼저 회사에 엘리베이터에 갇혀서 늦을 것 같다고 전화를 했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폰으로 검색을 해보기도 했다. AS기사가 오기 전 까지 앉아있을까 서있을까 고민했다. 다행히 아파트 직원이 와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