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슬 더워지는 걸 보니 봄이 끝나감을 느낀다. 버스를 타고 집에오는데 더워서 창문을 열고 있었다. 문뜩 창문으로 그리운 냄새가 들어오길래 고개를 돌려 확인해보니 사람들이 제초를 하고 있었다. 군시절 제초할 때 맡던 냄새가 나에겐 그리운 냄새로 기억되었나 보다. * 2주 전에 소방설비산업기사 실기를 쳤고 오늘은 산업안전산업기사 필기를 쳤다. 시험을 치기 전에는 게임이 굉장히 하고 싶다. 오늘도 시험 끝나고 히오스 존나게 해야지 마음을 먹었으나 두판 하니까 노잼. 그래서 지금 할 일이 없어서 블로그에 글을 쓴다. 공부와 시험이 반복되다 보니까 이젠 좀 놀고싶다 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공부만 해도 되는 이 시기가 상당히 행복한 시간이겠지. 기사시험이 다른 시험만큼 어려운 시험도 아니기도 하고. * 추상..
*예전에 살았던 곳의 지도를 보고있으면 향수를 느낀다. *친구가 술자리를 가졌다고 들으면 안주가 뭐였는지 궁금하다. *몸무게가 좀 줄었다. 79.5 > 72.5키로. 간헐적 단식이 효과는 있다. 그런데 굶어서 빼는거라 건강한 다이어트는 아닌 것 같다. 덩치는 작아지는데 뱃살은 안빠짐. *소방설비산업기사 필기 가채점으로는 붙었다. 전기보다는 확실히 쉽다. *그림그리기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히오스를 하면 10~20분 안에 쾌락이 오는데 그림은 너무 인내심이 필요하다. 인스턴트 쾌락에 완전 중독되버렸다. 10~20분 안에 그림을 완성시켜서 쾌락을 얻는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 *컨츄리꼬꼬 노래를 듣고있다. 좋은 노래가 많다. *이탈리아 잡지사에서 내 작품을 실어주는 대가로 돈을 준다고 했다. 뭔 문서를 작성해서..
*블로그최근 블로그 카운터가 꽤 높다. 사람들이 잘못 찾아 들어온건지 이유는 모르겠다. 카운터는 높으니까 왠지 업데이트를 해야할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해본다. *자격증소방설비산업기사 필기 공부를 시작했다. 확실히 전기산업기사보단 쉽다고 느껴진다. *다이어트난 원래 배가 나와있지만 그날따라 왠지 배가 심하게 나온 것 같아서 몸무계를 확인해보니 79.9키로가 나왔다. 난 키가 169인데 80키로면 진짜 비만이다. 몇 년 동안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었지만 죄다 작심 한 달 이였다. 그래서 운동으론 안되겠다! 굶어서 뺴자! 라고 결심했다. 저녁밥을 아예 굶어버리기로 계획했다. 그런데 최근 간헐적 단식이 이슈길래 괜찮아보여서 해보기로 했다. 배고픔을 참는게 생각보다 할만하다. 군시절 생각이 났다. 군대에서 잘려..